가을 별자리

하늘 보기 2010. 10. 3. 22:14
서울시립광진청소년문화관에서 실시한 가족별자리여행 프로그램에 참석했는데 가을 별자리에 대해 알려주었다.
초대형 플래니테리엄에서 보여주는 별자리와 설명은 가을 별자리에 대해 나름대로 개념을 갖게 해주었다.

천마 페가수스(대충 네모 꼴)와 그 주인 세페우스 (오각형) 그리고 세페우스의 애인? 안드로메다(밝은 별 세 개 줄줄이) 그리고 안드로메다의 엄마 카시오페아(작은 W, M, 이마트 E^^)와 카시오페아의 남편 페르세우스 왕(1.75 등급 미르팍이랑 2.05등급 알골 정도나 잘 보일 듯. 알골은 프로그래밍 언어 이름이라 인상적) .

대충 이 것만 알아도 가을 별자리는 별 무리 없이 찾을 수 있을 것 같다.

안드로메다 옆의 밝은 별 두 개는 양. 원래 양 자리는 세 개인데 하말과 세라탄은 2등급과 2.6 등급이라 보일 수도 있지만 세번째 별은 3.6이라 잘 보이지 않을 것 같다.

거기다 당분간은 베가, 알테어, 데네브도 뜰테니 그럭저럭 볼만할 것 같다.

아무래도 겨울이 되서 1등성이 여러 개 떠야 좀 볼 게 있을 듯.

그리고 망원경 교육도 잠깐 받았는데 60cm짜리 반사망원경이 우리 동네에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.
일단 별자리를 익히고 나면 어떤 사진을 정말 찍고 싶은지 알게 될테고 그 때 쯤이면 망원경도 어떤 걸 살지 정할 수 있을 것 같다. 천체망원경을 사는 것은 공부의 맨 나중이 되겠지. 그 뒤로도 다른 공부도 있겠지만..

배율이 높은 망원경일수록 하늘의 부분만 보여주기 때문에 별을 찾기는 더 어려워진다. 벽에 볼펜으로 점을 하나씩 찍어서 벽을 칠하는 것괴 비슷할까?



이건 개천절 낮에 찍은 햇님 사진. 오른쪽에 흑점이 보인다.


이건 동영상.

이런 걸 찍다보면 좋은 장비가 아쉽긴 하지만 아직 능력의 한계가 있으니 자중 또 자중해야지.^^

아.. ... 모양의 오리온 자리 양쪽에 불그스름한 베텔게우스와 안 붉은 리겔.
그리고 카펠라가 있는 오각형 마차부. 이건 저번에도 이야기한 듯.

3일 밤 11시 쯤 옥상에 올라갔으나 베가,알테어,데네브,카펠라 말고는 알 수 없었다. 목성도 있긴 하지만.
일단 구름 사이로 봐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아직까지 방향을 제대로 못 잡고 헤매는 상황이다.
일단 페가수스와 안드로메다 카시오페아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야 다른 별도 알 수 있을 것 같다.

그리고 북극성을 확인하는 것도 숙제 중 하나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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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Flexagon .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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